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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방방향제 만들기

안녕하세요 한방원장 황경민입니다.

10월29일 지난 월요일저녁 파인힐 환우분들과 한방방향제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
사실 한약재를 약으로만 사용을 했지 방향제를 만들어본건 저도 처음인데요.

그 기획은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.

한방방향제 살 곳이 없냐고 물어보시던 김진목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아 그럼 우리가 만들어 볼까요 하고 시작된 한방방향제 만들기.

어떤 약재들을 어떻게 조합해 볼까하고 상상해보고 준비하는과정이 저는 매우 즐거웠습니다. ^^

한약재 중에는 향이 강한 약재가 있습니다. 방향성을 통해 비를 깨우고(醒脾), 온조한 성질을 통해 습을 제거한다(化濕)고 하는 방향화습약의 창출, 후박, 사인, 백두구, 곽향 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정향, 팔각회향, 계피 등 이 개성이 강한 향들이 있습니다. 한의원 냄새의 80%를 책임지는 당귀 역시 향이 강한 약재구요 ^^

한약재 향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라벤더, 로즈, 캐모마일도 준비를 하구요~

이번 방향제 만들기는 컨셉은 문화센터에 온 아이처럼 손으로 만지고 냄새도 맡아보고 입에도 넣어보는 오감만족으로 잡았습니다. 즐겁게 잘 따라주시는 파인힐 환우분들께 감사할 따름 입니다. ^^

향수에 탑노트, 미들노트, 베이스노트가 있다고 하듯이 옅은 향 부터 중심이 되는 향, 그리고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향을 상상해서 배합을 하면 됩니다.

본인이 상상한 그대로, 마음껏 향기나는 재료들을 넣으면 완성!

깊어가는 가을 밤, 파인힐환우분과 만들어본 향기주머니.

더욱 그윽한 향기가 나는 파인힐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
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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